
Amdusias
입시의 타락천사. 양쪽 날개는 각각 양방향으로 꺾이고 접히는 칠판과 화이트보드의 형상. 꼬리도 분필꽂이와 보드마카 형태.
현재의 모습은 키 163의 열다섯 모범 중학생의 모습. 타락하기 이전에는 남성 교사의 모습이었다는 말도 있지만, 그 이전의 이름은 암두시아스가 ‘알게 되면 미쳐버리는 이름’으로 마개조한 탓에 알 수 없어졌다.
타겟은 주로 성실하고 열의가 큰, 노력하는 중고등학생. 아주 조금만. 조금만 열의를 불어넣어준다면 자기학대까지 해가며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이벤트처럼 관람하길 즐긴다.
그나마 납득 가는 행동이 있다면 '부모의 영향으로 쉽게 윗자리에 서는 행위'를 싫어한다는 것. 타락했지만 천사가 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권한으로 그것만은 막아보이려 하는데, 그 수법이 끔찍하며 잔인하기 짝이 없으니 자식이 ‘천국’에서 고통받는 걸 원치 않는다면 입시 비리를 저지를 생각 따윈 하지도 마시길.
좋아하는 시기는 ‘모의고사’와 ‘수능’. 결과에 충격받거나 시험 도중 안좋은 결과를 예감하고 울음을 터뜨리거나 실의에 찬 학생들을 보는 것민큼 즐거운 게 없다나.
…사실상 이미 천사라고는 할 수 없는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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